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화 후기

안녕하세요 콩콩's입니다
드라마도 꽂힐때가 있구 아닐때가 있어서
이 드라마 재밌다는 sns할때도 많이 보이고 재밌나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넷플릭스 사용중인데 한편씩 보면 좋겠다 싶어서
1,2화를 한번에 지금 봤답니다.

재밌더라구요 우영이 춤? 이것도 sns에서 많이
따라하던데 보면서 저거였구나 하고 보게됨 ㅎㅎ

출처 : 다음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자
박은빈(우영우 역), 강태오(이준호 역),
강기영(정명석 역), 전배수(우광호 역),
백지원(한선영 역), 진경(태수미 역), 주현영(동그라미 역), 하윤경(최수연 역), 주종혁(권민우 역) 등 등

출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원작은
조성우의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의
에세이이고 25년 차 변호사의 실제 사건 스토리로 이루어진 이야기 입니다.

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이자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대형 로펌 한바다에 입사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입니다.

2. 주인공이 단순 사건 해결만을 단순하게 보여주는 법정 드라마가 아니라 사건을 통해 우영우의 내적인 성장을 보여주듯 연결시켰습니다.

특정 사건에 공통 요소를 연결지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재미와 우영우의 성장 스토리에 의미가 더해져 내용이 풍부해 즐거움을 주네요.



우영우는 서울대 법대출신이지만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인해 수석 졸업을 했지만
고시에 실패하고 김밥집을 운영하는 미혼부의 딸입니다.

1화에서는
어린 시절 살았던 집 노부부를 의뢰인으로 만나는 것으로
첫 변호사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치매에 걸린 남편을 말다툼 후 몸싸움까지 번져 다리미로
남편의 머리를 때린 사건으로 재판에 서게 됩니다.

재판을 받던 중 전두엽에 고장난 남편이 분노로 쓰러지고
그 일로 상황은 심각하게 꼬이게 됩니다.
그런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남들이 보지 못한 부분을
보면서 결국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갑니다.

2화에서는
결혼식장에서 웨딩드레스가 흘러내려 파혼 위기에 몰린
여자가 법정에 서게 됩니다.
본인들의 의사결정이 아닌 부모님의 뜻대로 원하지 않는 상대와 결혼을 하는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사는 요즘 젊은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결혼까지는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듯 했으나
결혼식날 흘러내린 웨딩드레스 때문에 파혼 위기에 몰렸는데
자식의 수치심, 자존심은 안중에도 없는 아버지
어떻게 해야만 많은 배상금을 받을 수 있을까 만이
그의 관심에 있을 뿐
한바다 로펌의 변호사 우영우의 노력으로
신부는 감춰왔던 자신의 성정체성을 인정 확인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갑니다.


1,2화를 주욱 보면 결과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너무 기대가 된다!

어서 정주행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