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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등장인물 총정리 후기

by 콩콩’s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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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는 역시 몰아서 보는 게ㅎㅎㅎㅎㅎ
단점은 남들 볼 때 난 안 봤으니 공감이 안감…ㅎ
그래도 이렇게 보는 게 좋다!

출처 다음서치

<왜 오수재인가>
처음에 보기 시작할 땐 다른 곳에서 봤던 서현진 배우가 너무 홀쭉하게 나와서 잠깐 놀랬지만….
법정 드라마로 냉철하고 차가운 변호사 그리고 정치인 기업인 로펌 대표를 부숴버리는 내용이었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처 SBS 왜 오수재인가

'왜 오수재인가' 인물관계도이다.
대립관계는 표기, 러브라인 등등 각 인물 사이의 관계까지 나왔다면 재밌었을 듯
스토리상 공찬, 최윤상은 오수재를 좋아하고,
오수재는 최태국에게 충성해왔지만, 그에게 버림받는 상황이다.
공찬과의 로맨스 최태국과의 대립을 중심으로 사건이 일어나는 스토리로 진행됨.
드라마를 끝까지 본 봐로는 로맨스 요소가 없었어도 됐을거라는 사람들의 말이 무슨 말인지 알 듯 했다.
로맨스 요소 없이도 끝까지 재미있게 봤을 듯

서현진과 허준호의 연기력이 정말 출중한 두 사람이 나온 대화장면만 모아서 봐도 재밌다.
그리고 드라마 중간 중간 공찬역할의 아역이 나오는데 너무 괴기감이 들어서 나올때마다 뭐지...? 이런 느낌..ㅎ

인물소개

성공 밖에 모르는 인물. 세고 강하고 굳세보이지만 사실을 과거에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다. 과거에 최주완과 연인관계였고, 그 사이에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그런데 최태국 회장의 설득으로 미국으로 보내졌고. 거기서 아이는 사산되어 아이를 잃었다. 최태국은 자신의 아들 최주완을 다른 여자와 결혼시켰다. 그로 인해 오수재는 더 없는 절망을 느꼈고 자살 시도까지 하며 최태국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최태국은 화를 내며 평생 쓰레기로 살건지 아니면 자기 밑으로 들어올건지 선택하라 한다. 오수재를 재개를 꿈꾸며 돌아와 최태국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 다 먹겠다는 독한 마음을 품는 계기가 되었다. 오수재의 과거 아픈 기억은 사산인데 최태국의 요청으로 아들 최주완의 이혼소송을 맡는 과정 중 최주완의 아내와의 만남으로 인해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눈물을 터뜨리며 사산된 아이의 태명인 하늘이를 외친다. 최주완과의 과거 관계에서 생긴 아이였지만 모성애가 남아 있는지 절망하며 울음을 터트린다. 이어 끝내 최태국 회장의 입을 통해 제이가 수재의 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어 박소영을 임신하게 만든 사람이 최태국인 것이 밝혀진다.


서종대 로스쿨 1학년, 주변 사람들은 잘 챙기고 도움과 위안을 주려 애쓰는 마음이 따뜻한 청년.
과거 여동생을 죽였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다녀온
그로 안해 가족들마저 등돌린 아무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는데 그를 믿어주는 오수재를 만난다.
억울한 누명이 벗고 사회로 나왔지만 살인자 프레임 때문에
이름도 바꾸고 감옥에서 만난 형들과 가게를 운영하며 서종대 로스쿨에서 오수재와 다시 재회한다.

오수재는 김동구를 기억하지 못한다.

 

'왜 오수재인가'에서 실질적 빌런인가... 10년전, 김동구 사건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수재를 아들 최주완을 이용해

폐인으로 만들어버린 적이 있다. 그 후 오수재가 유명한 변호사로 성공하고 자신의 약점이 들어있는 USB를 쥐고

있는데다가 한수 바이오 매각 건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자 자신의 옆에 묶어두려고 아들 최주완과 결혼시키려 한다.

과거에 최태국이 오수재에게 한 행동들을 보고 다시 결혼시키려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악랄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자신에게 충성했던 한기택 하일구 뒷통수를 치고 한기택에겐 돈 많이 준다면서 감옥으로 보내버리고 하일구에게는 

직접적으로 자신이 잘못되면 그 잘못을 대신 안고 가줘야겠다고 말한다.

자기관리가 매우 철저하고 잘못과 실수를 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그것을 철저하게 무마시키려 한다.

그 과정에서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후반부 박소영 살인+전나정 계획적 살인이라는 추가 범행이 드러나면서

약과 소주 섭취로 자살을 택한다.

 

최태국의 차남이자 최주완의 동생. 많은 부분 출연하지는 않았다. 내용에서 로스쿨에서 나간 이후에는 거의 분량이 없었다.

과거 오수재가 최윤상의 과외 선생님이었고, 최주완과 결혼할 뻔 해 형수가 될 사람을 사랑한다는 점에서

캐릭터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을지 모르는.

공찬의 비밀을 일부러 오수재가 알게 만든 상황이나 오수재의 행적 부분을 아버지에게 흘린 부분도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게 정주행 했던 드라마였다ㅎㅎ

내용도 재밌었지만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보는 재미 쏠쏠

나중에 시간 좀 흐른뒤에 다시봐도 재밌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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